현해탄2 현해탄 2 일만팔천의 병사를 실은 왜군의 대선단은 늦봄의 온화한 날씨와 평탄한 파도 덕분에 유시 경(오후6시 전후)에 부산포 앞바다에 이르렀다. 하늘에는 아직 해가 많이 남아있었다. 히고지역의 영주 고니시 유키나가가 총대장을 맡고, 대마도와 규슈지역, 그리고 오도열도의 영주를 .. [찢어진 바다, 반민과 항왜]/현해탄2 2013.09.08
검푸른 바다 현해탄 현해탄 2 일만팔천의 병사를 실은 왜군의 대선단은 늦봄의 온화한 날씨와 평탄한 파도 덕분에 유시 경(오후6시 전후)에 부산포 앞바다에 이르렀다. 하늘에는 아직 해가 많이 남아 있었다. 히고지역의 영주 고니시 유키나가가 총대장을 맡고, 대마도와 규슈지역, 그리고 오도열도의 영주를.. [찢어진 바다, 반민과 항왜]/현해탄2 2013.09.08